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복색과 집. 전쟁의 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의 표정은 밝아보이지
않는다.
마차라고 해야할까? 어린시절 시골에서 볼 수 있었던 '소달구지'와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잠시 쉬는 도중 말에게 먹이를
먹이는 모습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사진 - 당시만 하더라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있다.
지금은 미스코리아대회를 중계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한복 심사도 있을까?
1952-01-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수영복심사. 지금과는 다르게 수영복이 동일하지 않고
제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있는 듯
하다.
1957-05-14
성형수술하는 모습. 이 당시에도 성형수술이 있었다니 정말 성형수술의 역사는
오래되었음이
느껴진다.
1957-08-27
영화배우 최은희씨. 다른 사진을 통해 보았을 때는 고전적인 동양의 미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진을 보니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한 느낌이다.
1959-08-19
수영복 입은 박정희 대통령. 이 사진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은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수영복 입은 '대통령' 사진이기
때문일까?
1961-09-11
대한항공 취항식. 아시아나 항공의 취항은 내 기억에도 있는 것으로 보아 그리
오래전이 아닌듯 하지만 대한항공은 새삼
정말 오래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1962-12-01
이화여자대학교 77주년 기념 5월의 여왕 대관식. 지금은 사라진 5월 여왕.
다시 한번 이런 행사를 기획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1963-05-31
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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