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위하여 도시를 점령하라
<존 도우슨 지음>
강 숙 려
1. 도시에서의 영적전쟁
a.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며.
우리는 빛과 소금이 되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변화 시키라는 사명을 받았지만 우리가 의지해야 하는 힘의 근원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믿는 사람들의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의 세계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예전에 기도의 힘으로 한 도시가 변화되는 것을 체험한 적이 있다. 주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주셨다. 우리는 소그룹으로 나누어 기도하고 있었는데 성령님은 동일한 전략으로 일시에 각 소그룹에 알려 주셨다. 바로 교만의 영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인 예수님의 겸손을 실천하는 것이었다.
한 도시에서 사역하기 위하여서는 그 곳에서 속이고 참소하며 지배하는 악한 영들의 방해를 받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먼저 적의 속임수를 파악하고 맞서서 강한 것을 묶어야 한다.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우리가 사단의 유혹을 물리쳐야 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과 하나님이 승리하셨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한 마음으로 진통을 겪는 기도를 해야 한다. 여호수아 6장과 8장에 여리고성과 아이성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믿음과 순종과 인내를 통해 영적 권위를 얻을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벽을 돌면서 받은 모욕과 조롱에 내키는 대로 반응했다면 그들은 분쟁, 교만, 분노의 영들에게 사로잡혔을 것이다. 승리의 함성을 지를 때까지 인내하고 침묵하며 나아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다. 하나님의 영분별과 음성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말씀을 듣고 인내하며 머물러 기다려야 한다.
사람의 힘으로 행하는 모든 전쟁이나 일들엔 먼저 원수의 불화살이 날아올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의 방패를 높이 치켜들고 성령의 검을 굳게 잡고 도시와 열방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능력이 있음을 잊지 말자.
b. 영분별
성령의 은사를 행하는 것이 개인의 자발성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 즉, 우리의 의지와 연관이 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세계에 관한 예수님의 관점을 여쭈며 나아가야 한다. 계속 질문을 하면서 성령님이 조용하고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우려야 한다. 사단은 참소하는 것과 속이는 두 가지 무기를 갖고 있다. 사단은 그 두 가지 무기로 최대한 비난과 거짓말을 쏟아 놓는다. 사단은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왜곡하며 예수님을 시험했다. ‘영분별'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는 영들의 활동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요 능력 가운데 하나다.<고전12:10> 그러나 그 은사를 발휘할 것인지 무시할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것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성숙시키기 위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일부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에게 있는 이 은사를 활용하고 개발하는 것이 옳다. 매일의 삶 속에서 영분별을 소흘이 하지 않는 것이 자기에게 유익이다.
우리는 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시는 대로 따르기 위하여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해야 한다.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려면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온전히 맡길 수 있어야 한다. 표적과 기적은 주님의 음성에 순종할 때 나타난다. 성경은 우리가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성령의 이러한 진리를 무시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성경을 진리라고 받아들인다면 영적전쟁 역시 받아 들여야 한다. 먼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주변에서 도시와 국가와 세계의 공동체 차원으로 영적전쟁의 어려움은 가중 된다. 이것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경 속 사실이다. 우리는 전 세계를 품도록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성도이다.
2. 흑암에 덮인 도시를 구출하라.
c. 도시로 부르셨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중심적으로 거주지를 택해서는 안 된다. 언제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주목해야 한다.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이제는 모든 인구의 반 이상이 도시로 향하여 살게 될 것이다. 그 말은 도시가 영적전쟁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말이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 들은 반드시 새로운 시각으로 사역의 계획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젊은 개척자들의 가슴에 더욱 현실적이고 강한 새로운 비전의 꿈을 심어 주어야 한다. 그 초점을 도시에 맞추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말하면 한 국가는 주요 도시들 간에 맺어진 지리적 정치적 동맹 관계를 말한다. 한 국가는 그 안에 속한 도시들의 집합체이다. 도시는 한 국가의 마음과 사고와 정신을 드러내며, 도시 주변의 사람들은 도시생활을 유지하도록 뒷받침을 해 주는 역할을 감당한다. 정치적인 세력은 또한 도시 시민을 대표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나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열방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으려는 꿈을 가지고 있으므로 열방의 현실을 잘 파악하고 확실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복음이 그 나라의 영적, 철학적, 정신적 생활을 변화 시켜야 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아무리 그리스도인들의 조직이 훌륭하다 하더라도 이 일을 해 내는데 능력이 부족하면 영적전쟁에서 실패하고 말 것이다.
초기 구세군을 창설한 부스 장군과 사역자들은, 당시 늘려 퍼져있던 사탄의 세력(알콜중독. 매춘 등)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도시 전역에 걸친 대대적인 전략으로 도시 전체를 승리로 이끌었다. 복음의 능력으로 도시를 변화시켰던 것이다. 이제는 열방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기 위아여 우리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야 한다. 우리에겐 영적 권위가 주어졌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비전으로 그 일을 이루자. 가장 두렵고 어두운 곳에서 그리스도의 깃발을 높이 올리자. 도시에 머물고 있는 비인간적이며 두려운 거인들과 맞서 싸우자.
d.축복인가, 저주인가?
인류의 역사는 동산에서 시작하여 도시에서 끝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의 제도와 마찬가지로, 도시는 도시의 각 부분들을 모두 합쳐 놓은 것 보다 더 큰 소산물이나 개성을 형성한다. 이 때문에 대도시들은 다른 도시에 비교할 때 아주 독특한 성격을 갔고 있다. 예를 들어 뉴욕은 무역 중심도시이며, 세계적인 핵심 지도층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고, 뉴욕의 생활방식은 꿈의 상징이기도 하다. 원래 뉴욕은 자유의 땅으로 들어가는 소망의 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뉴욕 중심지 맨해튼은 잔인하고 절망적이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 도시를 위한 계획과 목적을 어떻게 갖고 계실까?
우리도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 볼 일이다.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가 쓴 ‘도시의 운명’의 서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도시가 형성 되려면 최소한 그 도시의 영적인 특성을 발전시켜야 한다. 이러한 영적 특성이 아마도 한 도시를 이루는 핵심이 될 것이다.” 토인비의 이러한 관찰은 그리스도인이 중보기도 사역에 마땅한 흥미를 준다. 과연 도시는 영혼을 소유하고 있는 것일까?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관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도시가 어떤 꿈을 구체적으로 이루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꿈은 일반적으로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도시에 주어진 구속적 은사를 알아내는 것은 그 도시를 지배하는 악한 정사들의 본질을 분별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 개인의 은사가 죄로 인하여 적에게 사용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사들은 그 도시의 은사를 왜곡하며 그 도시를 지배한다.
창조자가 아닌 사탄은 무엇을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단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하여 사람이나 다른 창조물을 왜곡시킬 뿐이다.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향한 그 분의 목적과 뜻이 계시 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회개로 인도하는 선하신 분이다. 도시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도시를 회개 가운데로 나오게 할 수는 없다. 복음은 은사를 깨닫게 한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잠29:18>
복음은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일깨워 주는 좋은 소식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아주 오랫동안 도시를 비난하는 자리에 머물렀다. 이제는 도시와 그 문화의 중심에 서서 긍정적인 가능성에 대하여 말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우리가 전심으로 세계적인 선교사역을 도울 때가 되었다’ 이 비전은 정말 생명을 바칠 만 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중보기도로 계속 이어 나갈 때에 하나님은 우리 도시의 구원에 대한 계획을 계시해 주실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 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29:11> 그 분은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실까?
e.도시 사역
20 년 전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미래쇼크(Future shock)>에서 근대 도시가 급속도로 변화 되어 소위 'superindustrial socity (초현대 산업사회) 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그가 말했던 미래는 지금 우리의 시대다. 도시 사역에 필요한 새로운 전략을 살펴보기 전에 우리는 현대 도시의 향상과 그 발전 과전과정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도시의 자연적, 지리적 요소가 바뀌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19세기 처음 철도시설이 설치되면서 도시가 급성장하게 되었다. 1960년대로 들어서면서 도시가 매우 혼잡해 졌다. 도시가 눈부시게 발전해 지면서 혼란이 일어나기 시였고, 그 이동으로 말미암아 다시 형성된 도시로부터 출퇴근이 엇갈리게 되면서 더욱 번잡하고 혼잡은 이어 간다. 도시는 우리에게 혜택을 주기 위하여 개발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갈수록 자신들이 만들어 내는 문명으로 더욱 혼란을 겪는다.
1) 현대 도시인들은 자신들이 무능하다고 여긴다.
2) 사람들은 고독감을 느낀다.
3) 사람들은 불안을 느끼며 쉽게 상처 받는다.
4) 사람들은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5) 사람들은 자신들이 조종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6) 사람들은 거절감을 느낀다.
7) 사람들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8) 사람들은 자신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느낀다.
9) 사람들은 불안하다.
10)사람들은 긴장하고 근심한다.
11)사람들은 이용당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12)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익한 존재라고 느낀다.
도시 거주자들은 이러한 혼란을 겪으며 커다란 흐름에 쉽게 흔들리고, 헛된 희망을 불어넣는 거대한 속임수에 말려든다. 그래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무언가 자신으로부터 도피처를 찾느라 우상을 숭배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우상들은 하나님의 삼위일체성을 각각 모방하여 속이기 시작한다.
-성령의 역사를 모방하여 거짓 종교성을 드러낸다.
-성자 예수님을 모방하여 영웅이나 구원자를 내 세운다.
_성부 하나님을 기관으로 내 세운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정체성, 안정, 필요, 보호, 나아갈 방향을 알려 주신다.
도시에는 공통된 조직이 밀집되어 도움을 주고받는다. 사탄은 이러한 조직을 이용하여 그의 왕국을 세우려 한다. 우리는 그 조직을 향하여 복음화 할 황금어장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러한 각성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퍼져나갈 수 있다. 기도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전쟁과 전도사역에 필요한 특별한 전략을 받게 될 것이다.
f. 부흥과 심판 중 어떤 결과를 얻을 것인가?
그리스도인은 도시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 부흥과 심판 중 어떤 결과를 얻을 것인가?
그동안 교회사를 살펴보면 심판과 부흥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말씀과 경고를 끊임없이 거부할 때에 도시와 나라를 심판하신다. 심판은 하나님의 마지막 수단이다. 이 세대가 마지막 세대일까?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때가 가까웠고 추수철이 다가온 것은 사실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은 추수를 준비하기 위하여 가지를 치며 교회 지도자들을 정결케 하고 계신다. 세상은 결코 알지 못하지만 인간의 방식이 실패한 시대, 공포와 분노와 격동의 시대마다 이러한 추수가 있었다. 대 도시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우리는 인류 역사상 볼 수 없었던 재앙을 보게 되었다. 이제는 세계를 품는 믿음을 가지고 전 세계를 놓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성령이 전 세계 가운데 부어질 것을 기대할 때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넘쳐서 잃어버린 영혼들 가운데 대각성이 일어나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이 전 세계에 나타나기를 간절히 원하는 심령의 부르짖음을 기도했다. 온 땅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길 기도했다.
이제 진정한 부흥이 일어날 때는 놀랄만한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실 것이다. 포도밭에서 가지를 쳐 내는 것과 같은 이 시대 가운데 소망을 잃지 않기 바란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 이 채찍은 우리를 능력의 종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것이다. 초대교회 마가의 다락방에서처럼 함께 모여 하나가 되고, 겸손해 지고, 회개하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사야 64장 1~3절 말씀이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g.추수하는 도시
거듭난 우리들은 결코 복음 전하는 일에서 물러 설 수가 없다. 복음 증거는 우리 삶에 주요한 부분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영적전쟁을 이해하지 못하고 도시 사역을 하게 되면 좌절과 분노의 혼란에 빠지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한 결과를 보기에 앞서 강한 자를 묶고, 사탄을 누르고 권세의 자리를 획득해야만 한다. 성경에 나오는 영적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가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 실패를 할 것이다. 하나로 연합함으로서 우리는 흑암의 세력을 물리치고 새로운 힘을 갖게 된다. 도시를 누르고 있는 악의 세력을 분별하는 것과, 영적전쟁을 통해 그들을 멸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영적전쟁에는 두 가지 기본 단계가 있다. 우리는 먼저 원수의 속임수의 본질을 분별하여야 한다. 그 후에 사탄의 활동을 멸하기 위해 예수님의 권세를 사용하여야 한다. 사탄의 권세는 사람들이 속임수와 비난에 굴복할 때만 나타난다. 우리 자신, 교회, 가족, 도시에서 일어나는 어떤 갈등 속에서도 원수가 내보이는 속임수의 본질을 분별하는 순간 우리는 이미 전쟁의 반은 이긴 것이다. 그 거짓이 폭로되면 우리의 믿음과 권위의 기반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주신 특별한 약속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깨닫게 된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의 유혹을 받았을 때 말씀으로 대적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미 배운 것을 토대로 생각하고 적용하기를 원하신다.
3. 도시의 성문에서 영을 분별하라
h. 도시의 역사를 분별하라
자신이 사는 도시가 왜 그곳에 존재하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라. 단지 지리적 요건과 상업적 배경으로 인하여 세워진 것일까? 아니면 하나님이 도시를 구속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그곳에 세우신 것일까? 하나님은 그 분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신 것처럼, 사람이 사는 도시도 지으셨다. 사탄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침입하여 활동하는 강탈자다. 마귀들은 사람이 창조되기 전부터 극성을 부리다가 이제는 죄를 범하는 사람들의 마을이나 조직에서만 그들의 권세를 넓혀갈 수 있게 하나님의 허락 아래 있게 되었다. 지구라는 형성의 소유자는 사람이다. 사탄은 사람들이 그들의 거짓말을 믿거나 참소를 받거나 유혹에 넘어갔을 때 권세를 얻는다. 이 시대의 모든 나라가 사탄의 거짓에 속아서 흑암 속에 갇혀 있다. 이러한 거짓은 특정 문화의 주춧돌이 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처한 전쟁도 이러한 역사적 정황을 두고 살펴보아야 한다.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한 도시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며 또한 어떻게 악의 세력들이 침투했는가를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마귀를 틈타지 못하게 하라.”<엡12:4> 고 경고하셨다.
한 도시의 역사를 연구하다보면 가끔 그 도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알게 된다. 비교적 신생국인 나라를 다룰 때는 그 땅에서 태어난 첫 세대의 경험을 반드시 연구해야 한다.
우리가 단순히 종교의 영에 대항해서 기도하기 보다는 처해진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참된 마음과 뜻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그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보람있는 목회를 준비하는 일이 될 것이다.
도시를 연구하는 데 반드시 해야 하는 질문이 또 한 가지 있다. “ 이 도시에 하나님의 축복보다는 심판을 초래한 근원이 없는가? 이다. 예로, 미국에 인종차별이 계속되는 이유는 백인 사회에 아직도 해결 되지 않는 죄책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저주가 물러가고 죄를 사함 받고 화해가 완전히 이루어져야 할 때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의 사역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분의 몸이다. 죄를 인정하고 관계를 회복하면 주님의 권세가 죄를 통해 과거에 들어온 마귀의 세력을 몰아 낼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새 친구, 새 적을 맞아 새로운 전쟁터에 왔다. 우리는 우리 대장 예수님에 의해 이 전쟁에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i . 하나님의 언약과 그리스도인의 역사.
우리가 사는 도시에 있었던 그리스도인들의 역사 중 특히 부흥의 시기를 살펴보자.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언약을 지키시고, 앞선 세대들이 우리가 겪는 것과 동일한 영적전쟁을 거쳐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것을 보며 놀라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돈독하게 해 줄 것이다. 부흥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초자연의 세계가 아주 투명하게 나타난다. 보관된 기록이나 책들을 통해서 그것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영적전쟁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전 세대가 애쓰고 수고하여 맺은 결실이 바로 우리이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살던 성도들은 우리 세대가 예수를 믿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것이다.
부흥을 정의해 보면 죽은 것에 생명을 불어 넣거나 한때 살아있던 것에 의식을 불어 넣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자를 찾으시면 주권적으로 그 분의 나라를 다시 일으키신다.
오늘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음의 이 다섯 가지 사항을 지켜야 한다.
1. 자신이 사는 나라의 교회 역사를 알자.
2. 자신이 사는 도시의 교회 역사를 알자.
3. 자신이 목표로 하는 전도대상이나 종족에게 과거에 어떤 사역이 행해졌는지를 알자.
4.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사역의 역사를 알자.
5.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신앙운동의 역사를 알자.
“주의 목전에서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시90:4>
구약에 나오는 에스라 같은 선지자는 무한에 대한 감각과 유한에 대한 감각, 또 그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한 감각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이 사는 도시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졌을 때 그들이 얼마나 감격했을 지를 한번 생각해 보라.
J. 예언자, 중보기도 자, 영적 조상
오늘날의 성도들을 위하여 남겨둔 지혜를 어떻게 받을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각 도시마다 믿음의 선배들이 있다. 그들의 이름은 없다 그러나 그들이 무너진 성벽에 서 있어서 결국 승리를 얻게 된다. 하나님은 항상 여러 증인을 통하여 전략을 확인 시켜주셨다. 또한 사도바울은 정돈되고 조직적인 어떤 모형보다도 영적권위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교회가 사탄의 공격을 받을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하나님 나라의 큰 축복은 동일성과 획일성에 있는 것이 아니고 창조성과 다양성에 있다. 우리 세대에 주신 사역의 다양성을 기쁨으로 찬양해야 할 것이다.
k. 자료를 수집하라.
우리는 한 손에는 인구조사표를 다른 한 손에는 성경책을 들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인구는 몇 %가 교회에 다니고 있는가?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등등으로 사탄의 손아귀에서 도시를 해방시키기위해서는 모든 것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무방비 상태에서 영적전쟁을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영적전쟁은 공군이 하늘을 지키는 것처럼 복음전도자를 호위하는 것이며 복음전도자는 모든 정보를 이용하여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자료 조사는 신중한 영적 판단과 지도력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오늘날 도시를 묶는 악의 세력이 비록 큰 힘을 가졌을지라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망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는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다.
4. 싸우는 법을 배우라.
l. 적과 싸우기 위해 태어나다.
영적 상황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옮길 차례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적을 물리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권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함으로서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도시를 누르고 있는 견고한 진과 효과적으로 피하는 준비도 해야 한다. 인간의 역사는 악의 세력에 맞서 끊임없이 투쟁한 이야기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고 그 분과 함께 세상을 다스리는 용맹을 타고난 용사이다.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다스리도록 예정되었다.
m. 보이지 않는 세계
하나님의 왕국을 바라볼 우리는 은사 자체보다도 그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우리는 관심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하며 악의 세력을 대할 때에도 같은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는 각 지역을 사탄의 손아귀에서 빼앗는 데 앞장서야만 한다. 성경을 ale는 성도들이 행해야 할 우선순위는 먼저 개인적인 회개, 경건한 삶의 회복, 연합 기도모임 참여, 교회의 부흥,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각성, 사회개혁,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거룩한 생활이다. 이것이 역사적으로 볼 수 있는 부흥의 방향이다. 우리는 각 세대마다 이 방향을 향하여 의식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성경의 비유적인 표현은,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실제적인 서술이다.
n. 천군천사의 임재 속의 기도.
우리는 영원과 영적 세계를 우선적으로 의식하면서 사고해야 한다.
한 사람의 기도는 수많은 천사를 땅 위에 풀어놓으시게 하므로 역사를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진리를 깨닫게 되면 열정적으로 더욱 기도하게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실제로 존재함을 파악하기 위하여 ‘보이지 않는 것’ 중의 하나인 천사의 존재와 활동을 더 깊이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o. 천사들이란?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1:14> 천사는 죽지 않는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일을 지키거나 대행한다.
천사는 사람이 창조되기 전에 창조 되었다. 천사는 영적 존재지만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을 섬기는 존재다. 천사는 물질계의 일을 다루고, 성령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쳐 준다.
천사는 천천이요 만만이다.
p. 지역을 지배하는 영
사탄은 인간이 타락함으로서 이 세상의 신으로 군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았다<고후4:4> 사탄은 건물의 법적 주인을 몰아내는 불법 거주자와 같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면 모든 세대가 적그리스도나 세계 정복자의 형태로 나타나는 사탄을 경험하게 된다. 이들이 차지하려는 땅의 소유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다. 교회는 기도를 통해 이러한 악한 영에 맞서며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그들을 신속히 쫒아 버려야 한다. 육신적인 폭력도 영적인 폭력이 물질계에 침략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기를 잊거나 온 세계의 교회들이 사소한 문제로 분열될 때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한 영이 활개를 칠 수 있다.
옛날 사람들은 자신의 지역을 지배하는 영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다. 사탄의 세력이 눈에 들어나는 것을 불평하지 말고, 입술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해야 한다. 십자가로 인해 사탄은 인간을 정죄할 수 있는 힘을 잃어버렸다. 십자가야 말로 사탄의 가장 부더러운 실패였던 것이다.
5.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다섯 단계
Q. 경배로 영적 전쟁을 시작하라.
도시 거주자들을 지배하고 있는 악한 영의 진들이 견고하기는 하지만 우리는 정복할 수 있다. 그것은 영원하지 못하며 우리가 지혜롭게 대처만 한다면 무너뜨릴 수 있다.
모든 것은 경배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께 속한 것은 모두가 자연의 순리를 따른다. 도시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우리 안에 품게 하시는 곳은 바로 찬양과 감사의 자리다.
눈을 들어 찬양할 때 우리는 사명에 대하여 많은 계시를 받을 수 있다.
R.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림
통찰력을 얻을 때까지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려야 한다. 제한적인 이론이나 인간의 잔꾀를 의지하지 말라. 성령님이 주시는 계시를 따를 때에만 영적전쟁에서 승리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라고 항상 권면하고 있다. 시편 40편의1절엔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말씀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영적전쟁의 모든 방침을 총괄하는 기본 방침은 이것이니,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일을 행하라.’
s. 도시의 죄를 나의 죄로 고백하라.
하나님은 때때로 내게 기도하는 목적을 알려주시고, 또한 응답받을 거라는 확신을 주신다.
다른 영혼들이 마귀의 속박에서 풀려나도록 몸부림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내 자신의 심령이 타락했음을 깨우쳐 주기 시작한다. 중요한 것은 겸손과 정직이다. 하나님은 부정한 사람을 중보기도자로 사용할 수 없으시다. 먼저 깨끗하게 되면 능력이 따른다. 내 삶에서 승리가 주어진 때는 항상 죄를 회개하고 자복할 때이다.
우리가 사는 도시의 벌어진 틈을 보수하기 위해 중보기도를 하려면 성령님이 진리의 빛을 우리의 심령 깊은 곳까지 비추시게 하라. 오직 우리는 성령의 능력과 어린양의 피로서 사형선고와 죄의 결박에서 자유롭게 될 것이다.
t. 선으로 악을 이기라.
적이 우리를 염려하고 인색해지도록 유혹하고 있는가?
즐거운 마음으로 아낌없이 줌으로서 그 인색함에 맞서라. 교만과 겸손으로, 정욕은 순결로, 두려움은 믿음으로, 게으름은 부지런으로 이기라. 열심히 기도할 때 성령님이 내게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계획과 의도를 담대하게 선포하게 하신다.
u.기도의 진통을 겪으라.
성령님이 강권하셔서 우리의 심령을 흔들어 산고를 겪는 것 같은 강력한 기도를 하게 하실 때가 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는 기도로 씨름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잉태되었다면 결국은 해산하게 된다,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회개하고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며,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보여 주시도록 간구해야 한다.
인격이 변화되는 은혜는 사랑의 관계에서만 가능하다. 우리는 마음 아파하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상처 받은 이 세대에 그 분의 큰 사랑을 나누어 주라는 위대한 사명과 특권을 받은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면 우리의 손이 주님의 손이 되고, 우리의 눈이 그분의 사랑으로 빛나고, 우리의 목소리로 그 분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에 예수님을 나타내고 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인 우리가 그로 인하여 나음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 분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기도해야 한다. 성실히 기도를 계속하면 항상 기도의 응답이 기쁨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아는 믿음을 주신다. 우리 중 누구도 시작과 끝은 이해하지 못한다. 단지 우리가 아는 것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히12:2> 이다. 하나님의 방법은 너무나 놀랍다.
<느낀점>.
우리는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을 변화 시키라는 사명을 받았지만, 우리가 의지해야 하는 힘의 근원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영적권위이신 하나님의 지혜이다. 믿는 사람들의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한 도시에서 사역하기 위하여서는 그 곳에서 속이고 참소하며 지배하는 악한 영들의 방해를 받기 마련이다. 하나님의 영분별과 음성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말씀을 듣고 인내하며 머물러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믿음의 방패를 높이 치켜들고 성령의 검을 굳게 잡고 도시와 열방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능력이 있음을 잊지 말자. 우리는 전 세계를 품도록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성도이다.
성경을 진리라고 받아들인다면 영적전쟁 역시 받아 들여야 한다. 먼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주변에서 도시와 국가와 세계의 공동체 차원으로 영적전쟁의 어려움은 가중 된다. 이것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경 속 사실이다. 우리는 전 세계를 품도록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성도이다.
이제 우리의 주위를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무언가 자신으로부터 도피처를 찾느라 우상을 숭배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우상들은 하나님의 삼위일체성을 각각 모방하여 속이기 시작한다.
창조자가 아닌 사탄은 무엇을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단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람이나 다른 창조물을 왜곡시킬 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천군천사의 임재 속에서 기도하여야 한다. 도시 그 지역을 지배하는 영들과 싸워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며 듣고, 경배로 영적전쟁을 시작하여야 한다. 도시의 죄를 나의 죄로 고백하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그러려면 애통해하는 우리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 중보기도가 단연히 필요함을 강조 한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이 우리 안에 이루어질 때까지, 필요한 영적권위를 얻을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십자가의 과업이 완성된 후에야 부활의 능력이 이루어 졌다. 우리에게 있는 이기심과 교만, 자기보호, 자의식이 죽어야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깊이 경험하게 되며, 사탄의 역사를 깨트릴 수 있는 권세를 얻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삶 전체가 진통의 한 과정이다.
<적용>
하나님이 명령이신 빛과 소금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우는 사자 같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탄을 우리는 어떻게 물리치며 우리의 과업을 완수 할 것인가? 영적전쟁이 이렇게 심각하게 우리를 둘러싸고 있음에 놀란다. 정말 우는 사자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생활 하나하나를 점검하며 그리스도의 삶을 살기를 원한다. 또한 나에게 많은 기대와 도전이 주어졌음을 느낀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며 내 안의 이기심과 교만, 자기보호, 자의식을 먼저 죽이라고 하신다. 깨어있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기다리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사탄의 견고한 진을 분별하며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사탄을 물리쳐야 한다. 내 생활 속에 우상이 될 것들을 찾아 내어버릴 것이다. 내 마음에 우상이 될 것들을 처리할 일이다. 더욱 마음을 지켜야 할 일이다. 말씀 속에 깨어있어 하나님께 여쭈며 동행하는 삶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가 가진 가장 위대한 특권 중 하나는 매일 중보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창조역사에 동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건한 생활 가운데 내게 주어진 영적권위가 있음을 명심할 일이다. 내게 주어진 영적권위를 잘 사용할 줄 아는 삶의 태도를 익혀 갈 것이다. 감사와 찬양을 잃지 않도록 늘 깨어있어야 하겠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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