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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꽃

redcap 2005. 8. 11. 13:16

짚신을 삼아놓고 신고 다녀도 될정도의 질긴 줄기...

그래서 짚신나물이라고 불리웁니다..

야생초를 볼때마다 느끼는것은

그이름이 그 야생초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고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칡꽃이 한창 필때죠.

숨어서 피기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칡꽃)

 

 


노랑원추리...

일명 저녁원추리라고 하시더군요..

오후에 피기 시작하여

다음날 오전에 진다고해서......

비가와도 변함없이 자기가 해야할일을 하는군요..

난 그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자연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메세지를 봅니다...

 

양지바른곳에서 볼수 있는꽃..

가지와 잎에 잔털이 많다고 해서 털중나리라고 한다네요..